머리 - 가슴 - 발

신영복 선생님은 가장 먼 여행이 머리(사상)에서 가슴(애정), 그리고 가슴에서 발(실천)까지의 여행이라고 하셨다.

머리와 가슴이 사람의 본질을 구성하고 발을 통해 본질의 운동이 구현된다고 생각하면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본질을 이해하여 운동(행위)을 예측하는 것이다.

사람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스스로의 완고하고 협소한 인식틀을 뛰어넘는 방법 중의 하나로서 People Analytics가 가능하지 않을까.

머리(Skillset), 가슴(Mindset), 발(Past Behaviours)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립한 예측모델이 분석 대상들의 본질과 운동에 대한 추상화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기계는 변화된 현실에 따라 모델을 지속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인간 판단력의 편협성과 완고함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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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Talk About Data Viz. When I Talk About Data Viz.

데이터 시각화는 - 담백하게 정의하자면 - 숫자를 점, 선, 면(도형)을 활용해서 크기, 위치, 색상으로 표현하는 일이다. 데이터 시각화가 의미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날것의 데이터/숫자보다 시각적 신호가 이해하고 기억하고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리기 쉽기 때문이다. (사람의 뇌가 처리하는 시각 정보가 9Mb/sec 정도라고 하는데 사람의 두되는 시각적 정보를 잘 해석하도록 진화해 왔다. 한편, 엑셀을 볼 때는... Continue →